다시 여행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날씨는 따뜻해지고 어디론가 나가버리고 싶은데 시간은 없고 말이죠~
작년겨울에 다녀온 터키가 문뜩 떠오릅니다. 아직 포스팅도 못했는데 말이죠~!!

더군다나 샌드위치 휴가를 무참히 날리고 있는 가운데 여행 사진을 정리하다 체크하심 좋을만한 몇가지를 준비해봤습니다. 이미 떠날 예정, 혹은 다음 여정을 준비중이시라면 요~정도는 준비하심이 어떨까? 

더불어 맛배기로 터키도 초큼 공개할까 합니다.

1. 카메라

여행때마다 가지고 다닐 짐의 무게와 여행 후 되집어볼 멋진 사진의 기로에서 고민하게 되지요~
유럽과 미국여행때는 그래서 DSLR을 가지고 다녀왔고, 짐의 무게로 힘들어서 인도여행때는 일명 똑딱이로 연명하며 여행을 마쳤습니다.

이번엔 DSLR까지 팔아버리고 똑딱이만큼 작은 미러리스카메라인 GF1을 동행했답니다.

크기도 작아 파우치에 쏙쏙 들어감은 물론! 좋은 화질로 DSLR같은 추억을 남겨줬습니다. (다만 얼마전 잃어버려서 ㅠ.ㅠ 지금 제손에 없다는 점이...)
터키사진을 몇장 꺼내볼까요??

야간버스를 타러 가던 길, 군대 입영하는 친구를 마중나온 터키사람들을 보게됬어요~
밤이라 어두웠는데도 참 잘나왔죠?

그자리에서 갈아준 신선한 과일주스들도 잊을수가 없겠죠?
DSLR없이도 요렇게 뽀샤시하고 예쁜사진을 얼마든지 찍을 수 있으니까 나중 감동은 배가 된답니다.

제가 카메라 만큼은 깐깐하게 신경쓰는 이유는 여행 후 찍은 사진들을 보며 업무와 일상에 지쳐있는 기분 전환에도 최고! 기억을 더 생생하게 남겨주는 것도 사진뿐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랍니다.


2. 쇼핑

예산으로 계획한 돈은 보통 현금카드로 뽑아서 쓰거나 환전해온 돈으로 충당하곤 하지만 쇼핑은 다르죠~
때때에 따라 맘에 드는것. 사고싶은 것을 사게 되니까요.
터키는 다양한 쇼핑거리로 눈만큼이나 손, 입을 즐겁게 해주는 나라랍니다.

바자르란 이름의 시장, 쇼핑타운에 들어서면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제품을 먹고, 살수 있으니까요.
살짝 살펴볼까요?


우리나라로 치면 엿같은 로쿰과 다양한 종류의 올리브도 살 수 있구요.


갓잡은 신선한 생선들과 향신료들도 구할 수 있어요


수제 그릇들과 말린과일, 그리고 금제품까지..


우리나라돈으로 몇백원짜리 부터 백만원이 훌쩍넘는 제품들도 넘쳐난답니다.


빼놓을수 없는 쇼핑인만큼 가능하면 저렴하게 구입할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요즘처럼 환율이 점점빠지고 있거나 큰 돈을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울때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환전보다 이익이라 할 수 있어요.

제 경우를 통해 좀더 알뜰한 쇼핑을 위해 살짝 팁을 더 드리자면~

카드를 잘 이용하자 입니다.

여행의 목적은 매번 다를 수 있지만 소비는 항상 발생하는 상황이죠,,
지금처럼 환율이 점점 내려간다거나 불안정할때는 현지에서 사용할 금액을 모두 환전해 가기보다 카드를 활용하는 편이 어떤 부분에서는 더 올바른 선택이라 할 수 있어요.
아, 특히 큰 돈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니까 소매치기를 당할 염려나 걱정을 좀 덜 할 수 있는 거죠.
덕분에 더 여행에 집중 할 수 있으니 돈으로 헤아릴 수 없는 장점이 되는 셈이죠!!!

제 지갑을 살펴보면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카드는 삼성과 롯데에요.
은행권 카드들도 많지만, 비은행권 카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ㅎ
어쩌다 보니 제게 맞는 할인 혜택이 비은행권 카드가 많더라구요.

삼성카드의 경우 집 근처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할인이 높아서 사용하고 있고
그외 모든 결제는 롯데카드 벡스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롯데카드 벡스는 혜택이 간단해서 정말 좋더군요.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매력이 물씬 풍깁니다.

국내/국외도 구분 없이, 가맹점도 따로 구분이 없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의 롯데포인트가 적립되요~

어설픈 할인보다야 쓰임새많은 포인트가 훨 유용하거든요!
더군다나 오케이캐시백만큼 쓰임폭이 넓은 롯데포인트라서 선택은 하나였죠^

어딜 가나 눈에 띄는 롯데리아 같은 패스트푸드나 편의점에서 포인트 결제 구매가 가능하고


롯데백화점, 롯데닷컴에서 5% 할인받고, 포인트 써서 결재할 수도 있고, 롯데포인트로 롯데백화점상품권을 교환하여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롯데시네마에서는 포인트로 결제해 영화를 볼 수도 있구요~

남자인 전 단순한지라 큼직한 적립 위주의 혜택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실속 챙기는 20대, 30대 여성들은 더 많은 쓰임새를 가지고 있겠죠,,ㅎㅎ

이러다 보니 덕분에 롯데카드 벡스를 자주 이용하게 되었어요.

게다가 전월 실적이 없더라도 작은 %이기는 하지만 포인트가 어디서나 꼭 적립되고, 결제금액이 5만원만 넘으면 1% 적립, 15만원이 넘으면 2%의 적립율이 적용되다 보니, 금방금방 포인트가 쌓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생각할 필요 없이 벡스 카드를 활용하게 되었어요.

거기다 여행시 가장 큰 메리트인 국내/국외의 구분이 없고 가맹점이 따로 없는 점!!!
저런 부분들 때문에 전 해외에서도 역시 롯데 벡스를 추천하는 바였죠~.

근데, 해외에 나가서 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편리하기는 하지만 좀 꺼려지는 이유는, 국내와 달리 해외 결제 수수료를 체크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죠

역시 여행에서의 쇼핑은 면세점을 빼놓을 수 없죠~


저 같은 경우도 해외에선 카드를 많이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적지 않은 결제 수수료에 한번 더 생각하고
결제하게 되죠(해외에서 물론 시장과 같은 곳에서야 현금을 쓰지만, 쇼핑타워나 면세점과 같은 곳에서는 카드를 활용하는 것이 편해서 말이죠~)


하지만, 해외분도 결제 한대로 포인트가 쌓이는 카드를 사용하니, 그 수수료가 결국 없거나 이익이라 생각할 수 있거든요.
어렵게 찾아 냈지만 사실 해외에서 포인트 적립되는 카드는 드물어서 말이죠~
전세계 어디서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 롯데카드 벡스. 이제 앞으로 여행에서는 롯데카드 벡스 하나만 쥐고 비행기를 타겠죠,,ㅋㅋ



준비하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카메라, 카드 신공으로 더 저렴하고 값진 추억 남기는 해외여행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저도 하반기엔 다시 나갈 수 있도록 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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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FIELD Sukho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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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일본여행때는 가이드북 없이 돌아디니다보니 가고 싶던 장소 몇군데와 지진, 태풍을 동시에 만나버려서 뭔가 아쉬움이 컸는데요.
이번엔 비행기에서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곳을 몇군데 찍어서 갔다왔답니다.
특히 이번엔 반드시 모스버거를 먹고야 말겠어!라는 생각을 했기때문에 특히 모스버거를 제일 먼저!

일본엔 여러 수제버거 가게들이 있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은 모스버거가 있답니다. 일본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점으로는 일본 맥도널드에 이어 2번째로 생겼고 40여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 햄버거라 합니다.



인터넷에서 봐온 모스버거는 빨간간판의 가게였는데, 제가 가본곳은 이렇게 녹색간판의 모스버거 가게였어요.
녹색점포는 현대입맛에 맞춰 인테리어도 더 세련됬 말하자면 맥카페나 파리바게트 카페 정도 될려나요??
모스버거 맛은 동일하다고 하니 걱정을 접어두고 고고씽했습니다. 


그림만 봐도 츄릅~침이 흘러내리는데요? 다양한 재료로 선보이는 햄버거들을 볼 수 있어요.
뿐만아니라 치킨, 스프등도 취급하는 듯했어요. 물론 저는 초심자니까 모스버거를 선택했지만요.
시기가 시기인지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는 장식이나 POP가 눈에 띕니다.


주문받은 서버 아저씨는 영어를 못한다고 했어요.
물론 저도 일어를 못하구요. 히라가나는 힘겹게 읽고 가타가나는 까막눈이 된지 오래거든요.
다행히 영어,한국어,중국어로 된 메뉴판을 보유하고 계셔서 쉽게 주문을 했어요.
대략 300엔~500엔사이면 햄버거를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패스트퓨드의 대명사! 햄버거지만 의외로 햄버거를 받기까지 제법 걸렸어요.
주문을 받고 나서 부터 조리에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번호표를 받고 음료를 홀짝거리며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대세에 따라서 핫코드는 우리나라만큼이나 여기저기 볼 수 있었어요. 뭘까 이것은 ㅎㅎ
모스버거 홈페이지네요





음료를 뭘 고를까 했는데, 서버 아저씨가 모스버거엔 메론소다야!라고 말해줘서 주저없이 메론소다를 주문.
메론소다를 처음 봤는데 참 예뻐요. 맛은 뭐 그냥 환타나 옛날 초등학교 앞에 팔던 음료느낌:)
어째뜬 앉아서 사람구경하고 10분쯤 기다리다보니 모스버거가 나왔어요.
통통한 패티와 재료들좀 보세요. 정말 수제버거 답죠? 신선해보여요.ㅎㅎ


뭐 감자튀김은 특별하지 않아요.
하지만 조금 굵네요. 햄버거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나네요.
그러나 햄버거부터 손을 댑니다.


시식전에 한컷 더 날려주시고~~


쿼터파운더만큼의 두께지만 그만큼 느끼하지 않아요.
소스는 뭔가 달달하면서 많이 짜지않아서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것같아요.


순식간에 해치워버렸어요.
무려 야식이었는데 날 밝으면 하나더 먹어야지 했는데 결국 못했어요.


HAMBURGER IS MY LIFE
물론 경쟁상대인 롯데리아나 맥도날드보다 좀 비싸지만 새로운 걸 먹어보는 것도 재미있잖아요?
언능 모스버거의 한국진출을 기대해보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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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FIELD Sukho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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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계획했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공항에서의 면세점 쇼핑!
거기다 분기별 세일과 면세라는 메리트를 겹치면 그동안 갖고 싶던 화장품이나 선글라스, 목걸이들이 눈에 들어오곤 한답니다.
나이가 든건지 겉멋이 든건지 싼화장품으로 끄덕없던 저도 어느세 좋은 걸 찾을 만큼 변해버렸나봐요.
슬프지만 현실이 그렇죠?


면세점은 특히나 여러 혜택이 많죠.
여러 면세점 중 신라면세점은 이중삼중 할인혜택을 동시에 쓸 수 있어 이용하곤 하는데요
마침 다음주 여행가는 겸, 면세점에서 안경을 구입해볼까 했어요.


관심있게 봐오던 안경인데 재고도 별로 없고 가격이 비싸 선뜻 손이 안가더라구요.
면세점에선 시중가보다는 상당이 저렴했는데 더 저렴할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을 수 없잖아요^^
안경테류의 경우는 타 면세점은 몇몇종류 보유하지 않았고 신라면세점은 그 중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비교해보기 가장 좋았습니다.


다행히 재고도 있고 같은 모델이 있군요:)
그냥 구입을 해도 면세혜택을 받으니까 저렴하긴 하지만, 이중삼중 면세점 할인신공을 사용해볼 차례였어요.

오프라인에서는 면세점카드에 따라 10%, 15% 할인에을 받는 반면 상관없이 15% 할인에 더욱더 국내쇼핑과 가격차이는 커졌죠. 근데 이게 다가 아니죠~ 



보다시피 2+2 4%즉시할인 적립금 증정이란 이미지가 눈에 보이네요.
타 면세점의 경우는 적립금을 기약할 수 없는 다음 여행에서야 사용해야 하는 반면, 적립받을 적립금을 즉시 사용 가능해서 눈에 보이는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로 4%로 해당되는 8151원을 추가로 할인:)   


30만원이상을 하나SK카드나 BC카드로 결제를 하면 청구할인으로 5% 무제한 할인중입니당.
물건값 30만원어치만 넘으면 3,000만원을 구매하면 150만원을 할인! 가격 한도 없이 추가 할인이 가능한 장점이 있죠~


또한 그동안 모아둔 OK캐시백까지 사용한다면 더욱 저렴해질 수 있을것 같아요.
저야 모이면 모이는 즉시 써버려서 남는 포인트가 없지만 1000불이상에 사용한다면? 100% 페이백! 무료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죠.


이제 탈탈털어서~ 적립금까지 모조리...
반의반값 결제가 완료되었어요~ 뭔가 하나더 득템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앗.....여기가 끝이 아니에요.


공항에서 안경을 건네 받고또 추가로 인천공항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5천원 사은권까지 챙겨준다고 하네요.공항에서 간단한 주전부리까지 원큐에 해결할 수 있죠.



면세점 쇼핑에 기본할인과 적립금 즉시할인 등을 더 살펴보세요! 더저렴하게 쇼핑가능할 것 같아요.
비행기에서 2시간반....동경에서 여행을 생각하며 면세점은 여기서 안녕~
아! 여행후 면세처릳 잊지말아야겠죠?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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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_신혼_블로거 #쿡방 #소소한일상 #IT #얼리어답터


얼마 전만해도 성능좋은 카메라는 검고 큰 DSLR이란 인식이 있었는데,
이젠 작다고 무시하기엔 왠만한 전문촬영뿐 아니라 풀HD급 동영상도 척척찍어내는 괴물같은 예쁜이들!
바로 하이브리드 카메라 들입니다.

안그래도 저도 이 큰 카메라를 처분하고 작고 날렵한 하이브리드로 돌아설까 하고 있어요.
그러기전에 최근 핫핫이슈인 하이브리드카메라의 대표모델 3종을소개합니다.




최근 하이브리드 카메라보다는 조금 크고 투박하지만
특별하게 빠지지지 않는 성능으로 눈에 들어오는 파나소닉 GF1
우리나라에서 가격이 많이 내려왔음에도 높은 수준임이 단점!
물론 내수로 분류되는 병행제품을 구입한다면 60만원 안팍에 구입할 수 있어 더한 매리트가 있는 제품
특히나 파나소닉 제품은 동영상에 강한 카메라로 알려져 있는데다 기본 펜케이크 렌즈가 탁월해서 만족도가 높다고 하죠.



후속기종인 GF2가 발표되었기때문에 더욱 가격 하락이 예상되지만 GF2는 매리트였던 팬케이크렌즈 기본팩이 없고 카메라 화질 등의 큰 변화가 없어 당장 구입해도 좋을 카메라 인것 같습니다.







세 기종 중 가장 핫합니다. 여러사람의 입에 오르는 이유는 생각보다 소니가 저렴하게 나왔다는 점과 일반 DSLR과 같은 크기의 풀 이미지센서,풀HD 동영상까지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놀라움에 이건 당장 사야돼를 외치기엔 번들렌즈의 후진 성능.마음대로 조절하기 어려운 메뉴, 짧은 배터리 등의 이유로 주춤거리게 만드는 넥스
여행과 일상 모두를 잡기에는 가장 적당해보이긴 하지만 묘한 소니의 디자인이 끌리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기존 NX10이 작은 DSLR같은 느낌이었다면, NX100에 와서야 좀더 다른 회사의 예쁜 외관을 갖게 되었어요
더군다나 i-Function렌즈군으로 포커스링과 버튼만으로도 쉽게 세팅을 할 수 있는게 장점.
AS받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한 렌즈가 많아서 골라쓰는 재미까지..
아쉽지만 소니처럼 플래시가 내장형이 아니어서 그때그때 들고다녀야 한다는 점 정도...


어느 카메라를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중이지만, 곧 하나를 선택해야겠죠?
어느것이 제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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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작다고 무시하기엔 왠만한 전문촬영뿐 아니라 풀HD급 동영상도 척척찍어내는 괴물같은 예쁜이들!
바로 하이브리드 카메라 들입니다.

안그래도 저도 이 큰 카메라를 처분하고 작고 날렵한 하이브리드로 돌아설까 하고 있어요.
그러기전에 최근 핫핫이슈인 하이브리드카메라의 대표모델 3종을소개합니다.




최근 하이브리드 카메라보다는 조금 크고 투박하지만
특별하게 빠지지지 않는 성능으로 눈에 들어오는 파나소닉 GF1
우리나라에서 가격이 많이 내려왔음에도 높은 수준임이 단점!
물론 내수로 분류되는 병행제품을 구입한다면 60만원 안팍에 구입할 수 있어 더한 매리트가 있는 제품
특히나 파나소닉 제품은 동영상에 강한 카메라로 알려져 있는데다 기본 펜케이크 렌즈가 탁월해서 만족도가 높다고 하죠.



후속기종인 GF2가 발표되었기때문에 더욱 가격 하락이 예상되지만 GF2는 매리트였던 팬케이크렌즈 기본팩이 없고 카메라 화질 등의 큰 변화가 없어 당장 구입해도 좋을 카메라 인것 같습니다.







세 기종 중 가장 핫합니다. 여러사람의 입에 오르는 이유는 생각보다 소니가 저렴하게 나왔다는 점과 일반 DSLR과 같은 크기의 풀 이미지센서,풀HD 동영상까지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놀라움에 이건 당장 사야돼를 외치기엔 번들렌즈의 후진 성능.마음대로 조절하기 어려운 메뉴, 짧은 배터리 등의 이유로 주춤거리게 만드는 넥스
여행과 일상 모두를 잡기에는 가장 적당해보이긴 하지만 묘한 소니의 디자인이 끌리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기존 NX10이 작은 DSLR같은 느낌이었다면, NX100에 와서야 좀더 다른 회사의 예쁜 외관을 갖게 되었어요
더군다나 i-Function렌즈군으로 포커스링과 버튼만으로도 쉽게 세팅을 할 수 있는게 장점.
AS받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한 렌즈가 많아서 골라쓰는 재미까지..
아쉽지만 소니처럼 플래시가 내장형이 아니어서 그때그때 들고다녀야 한다는 점 정도...


어느 카메라를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중이지만, 곧 하나를 선택해야겠죠?
어느것이 제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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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그라운드 제로랑 가까운 편이어서 틈나는데로 자주 다녔던 이곳.
이 일이 발생한지도 어언 8년이 지났다.
작년에 찍어둔 사진도 있고, 시일도 맞겠다 떠오른 포스팅...911 그라운드 제로 탐방기입니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




그냥 태러때문에 무너진 건물이라 치부 하기엔 조금 아쉽고, 한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불렸다는데 말이다. 무엇보다 미국 경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물이었으니, 태러조직들이 가만 둘일이 없었다는 것!
1993년 2월 23일 지하주차장 폭탄테러로 6명 사망, 1000명이상 부상 등 크고 작은 테러가 멈추지 않았던 이 건물...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가장 큰 건수는 센터전체를 초토화 시켜버린 2001년 9월 11일!
항공기가 한대가 무역센터 북쪽 건물에 충돌, 이어 또다른 항공기가 남쪽 건물에 충돌, 와르르르 완파 되버린 사건! 항공기 탑승객 사망은 물론, 건물내 있던 3500명이상 사람들이 사망 혹은 실종했던 비극 중 비극!





그라운드 제로
요즘은 월드 트레이드 센터란 이름보단 그라운드제로란 이름으로 더 잘 불리고 있는 이곳!
원래 핵폭탄이나 지진과 같은 대재앙의 현장을 가리키는 용어인데 911테러 이후 세계무역센터가 붕괴된 지점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불리워졌다.

하지만, 2010년 목표로 다시 재건중인 월드트레이드 센터 조감도는 이렇다고 한다.


월스트리트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훤히 눈에 띄는 이현장!!



안쪽으로 들어가는 건 차단되어 있지만 WTC Path를 따라, 트리니티 교회주변등을 배회하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나마 볼 수 있는 현장



트리뷰트센터 옆에 작은 소방서가 있는데, 당시 소방관들을 기리는 물품과, 사고로 종이처럼 구부러진 표지판도 볼수 있다.



월스트리트 주변을 배외하면, 멀리서도 눈에 뛰는 이곳, 철골구조물들이 올라서고 있지만, 바리케이트로 벽을 만들어놔서 안쪽을 들여다보긴 쉽지 않다. 하지만, 바로 옆에 위치한 세계 금융센터로 들어가 뻥 뚤린 큰 창문으로 바라보면 그 규모는 후덜덜한 정도...




특히나 아래 사진들은 딱 1년전 9월11일. 그래서 여기저기서 풍겨나는 추모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다.
철조망 사이마다 꽃다발과 쪽지들.....그들을 기리는 낙서들..





연신 미국 국가를 연주하는 사람들... 









누군가의 꽃다발도 여기....


센터 앞 작은 공터에는 추모식에 반대하는 성난 사람들이 모여서 방송국 부스를 바라보며 화를 내고 있다. 짧은 영어로 알아듣기엔 너무 빠르고 억양도 친절하지 못하다.ㅠ.ㅠ



저들이 바라보는 곳엔

아마 올해도 어김없이 추모식을 진행할 것이다. 지금 이시간에도 2012년 완공 건물을 위해 열심히 짓고 있을 월드트레이드 센터! 911 이곳의 경건했던 마음을 되새겨보며,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질 않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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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웨스트는 플로리다 최남단의 42개섬 중 서쪽 섬들을 다리로 이어서 만든 섬아닌 섬입니다.
나처럼 마이애미에 놀러왔던 여행자라면 조금더 욕심내서 키웨스트까지 가곤하는데, 약 150마일. 약 4시간정도 내리 달리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구요.
하지만 가는 도중에 넓게 펼쳐진 바다와 섬들을 보다보면 4시간이 아니라 대여섯시간을 훌쩍 넘기쉽상이랍니다.





단조롭게 달리는 길이 100km/h넘게 달리고 있다는 것도 잠시란 기분이 들어버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고도 나기 쉬운 구간이라고들 한다. 우야둥둥 입만 벌리고 차를 타고 가다보면 어느새 키웨스트에 도착!


사실, 키웨스트 물가는 너무 너무 비쌌다. 물론 호텔마다 프라이빗비치까지 딸려있고 이것저것 꾸며논 것으로 봐서는 여긴 관광지야란 느낌이 물씬 ~!
이곳에서 특별한것이라곤 사실 미국에서 최남단 지점이라는 바위덩어리가 있다.
어디있는지 모르더라도 그냥 쭉~관광객들 따라 가다보면 요 표식까지 오게 되고 웅성웅성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곳도 이곳!





물론 바다는 최고에 가까웠다.
뜨거운 햇살과 수많은 핫한 젊은 사람들,....
바다에 왔으니~몸에 바닷물은 묻혀주고 가야겠죠=3=3=3


바다를 끼고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 그때 선택한 것은 스노쿨링!
배를 타고 사람이 별로 없는 바다로 나가서 바닷속 물고기들을 구경하는 그것....
마이애미는 한국바다와 달리 너무 짭니다. 온몸이 더 빨리 쪼글쪼글해진답니다.
전날 비가 와서 파도도 높은 편이어서 사실 스노쿨링을 하기엔 최적의 날씨는 아니었지만, 기본적으로 플로리다는 날씨가 좋으니까요~! 푸른바다, 푸른하늘이 느껴지시나요?


이뿐만 아니라 바나나보트는 없지만 페러글라이딩이나 빠질 수 없는 카지노까지....
이것저것 놀것이 한무더기인 키웨스트!


특히 키웨스트에 이런 크고 작은 요트나 크루즈가 많았는데, 키웨스트에서 보는 석양이 손에 꼽힐정도로 유명하답니다.
저는 스노쿨링후 탔다가 피곤한 상태로 크루즈에 올랐다가 알콜을 먹어 정신줄을 놓아버리는 사태가 발생했지만요.....(보통 크루즈안에 있는 드링크가 무료랍니다...칵테일,맥주 등등...팁은 별도구요^)


여행들이라 키웨스트보단 프라이빗한 사진들이 많아 골라내기 참 어려웠는데요^^
한번쯤 다시 찾고 싶은 곳임은 확실하답니다.....

키웨스트로 피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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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FIELD Sukhofield

#행복한_신혼_블로거 #쿡방 #소소한일상 #IT #얼리어답터


키웨스트는 플로리다 최남단의 42개섬 중 서쪽 섬들을 다리로 이어서 만든 섬아닌 섬입니다.
나처럼 마이애미에 놀러왔던 여행자라면 조금더 욕심내서 키웨스트까지 가곤하는데, 약 150마일. 약 4시간정도 내리 달리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구요.
하지만 가는 도중에 넓게 펼쳐진 바다와 섬들을 보다보면 4시간이 아니라 대여섯시간을 훌쩍 넘기쉽상이랍니다.





단조롭게 달리는 길이 100km/h넘게 달리고 있다는 것도 잠시란 기분이 들어버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고도 나기 쉬운 구간이라고들 한다. 우야둥둥 입만 벌리고 차를 타고 가다보면 어느새 키웨스트에 도착!


사실, 키웨스트 물가는 너무 너무 비쌌다. 물론 호텔마다 프라이빗비치까지 딸려있고 이것저것 꾸며논 것으로 봐서는 여긴 관광지야란 느낌이 물씬 ~!
이곳에서 특별한것이라곤 사실 미국에서 최남단 지점이라는 바위덩어리가 있다.
어디있는지 모르더라도 그냥 쭉~관광객들 따라 가다보면 요 표식까지 오게 되고 웅성웅성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곳도 이곳!





물론 바다는 최고에 가까웠다.
뜨거운 햇살과 수많은 핫한 젊은 사람들,....
바다에 왔으니~몸에 바닷물은 묻혀주고 가야겠죠=3=3=3


바다를 끼고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데, 그때 선택한 것은 스노쿨링!
배를 타고 사람이 별로 없는 바다로 나가서 바닷속 물고기들을 구경하는 그것....
마이애미는 한국바다와 달리 너무 짭니다. 온몸이 더 빨리 쪼글쪼글해진답니다.
전날 비가 와서 파도도 높은 편이어서 사실 스노쿨링을 하기엔 최적의 날씨는 아니었지만, 기본적으로 플로리다는 날씨가 좋으니까요~! 푸른바다, 푸른하늘이 느껴지시나요?


이뿐만 아니라 바나나보트는 없지만 페러글라이딩이나 빠질 수 없는 카지노까지....
이것저것 놀것이 한무더기인 키웨스트!


특히 키웨스트에 이런 크고 작은 요트나 크루즈가 많았는데, 키웨스트에서 보는 석양이 손에 꼽힐정도로 유명하답니다.
저는 스노쿨링후 탔다가 피곤한 상태로 크루즈에 올랐다가 알콜을 먹어 정신줄을 놓아버리는 사태가 발생했지만요.....(보통 크루즈안에 있는 드링크가 무료랍니다...칵테일,맥주 등등...팁은 별도구요^)


여행들이라 키웨스트보단 프라이빗한 사진들이 많아 골라내기 참 어려웠는데요^^
한번쯤 다시 찾고 싶은 곳임은 확실하답니다.....

키웨스트로 피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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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회사 그만두고 떠난 여행!! 여행 트윗 재밌게 본 후
트윗친구들을 위해 바리바리 준비하신 선물이 제게도 도착했네요:)

우와....이만큼 100인분 가져오시려면 꽤나 될 양인것 같은데요^^
감사하무니다^^
한데 저는 저걸 먹을 수 없어요. 방금 골치아픈 사랑니를 발치하고온 바람에
조용히 만지작거리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인터넷에서 조건없이 받은 선물이 처음같아서 햄볶해서 자세히 포스팅해봅니다. 프로모션용이 아닌...우와+ㅂ=



하나씩 둘러보면, 초콜렛...


줄줄이 쿠키..


이건 발난로인가요?ㅎ



이건 메실인가요? 밥에다 얻혀먹는건 들어봤는데 이건 뭐지용?ㅎㅎ
아시는분 해석이라도...^^;


다시한번 감사하무니다^^

PS : @cuorange 면접잘 보셨죠? 호주까지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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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아일랜드....
뉴욕 지하철 중에서도 맨 끝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오래된 놀이공원...
최초의 롤러코스터가 설치되었던 곳....
한때는 잘나갔지만 지금은 한물간 삼류 유원지....

매년 매각되어 운영이 중단된다는 이야기가 돌고 새로운 개발을 하겠다는 이야기가 돌곤 하는 이곳...
작년 놀이공원 마지막 개장때 맞춰 오늘아니면 안될것같아 움직여 다녀온 이곳....

한마디로 표현할순 없지만 맨하탄과 다른분위기를 풀풀 풍기는 것만 같아.,,맨하탄은 좀 삭막한데, 여긴 뭔가 정겨워보이고 그런것 같아...










이곳은 핫도그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핫도그 하나와 브루클린 맥주 한병 아주 딱맞는 조합이지..





쭉 따라오다보면 해변을 볼 수 있다. 지하철에서 수영복 복장으로 그대로 온 아이들은 여기에 풀어지게 되고
다 신나게 뛰놀고 하는것 만 같아..




다리 위에서 한 히스패닉 아주머니를 만났어. 쉬고 있는데 말을 걸더라구....
뉴올리언즈가 물난리가 나는 바람에 이쪽으로 이주해왔어, 거기 살때 한국여자랑 같은 동네 사람이었는데 너를 보니까 그 여자가 생각나서 말걸어봤다고....
나 역시 한국에서 왔노라고 말해줬지....
그 여자는 그 한국여자의 이름을 기억한다고 말해줬어.
뭐냐고 물어봤더니...
"아..짐마...."
한국이름이 맞긴하지....근데 너무 흔한 이름이야. 그것으론 찾을수 없을꺼야.....

라고 전해주곤 뒤돌아 걸어오며 피식 웃어버렸지..

해변에서 내려와 상점을 따라 가면, 놀이공원을 만날수 있었다..
딱봐도 오래되 보이는 것들.....


그래도 대관람차도 있고 롤러코스터도 있어....







10센트짜리 게임..저 쇠막대기를 닿지 않게 만들면 되는건데 의외로 어려워...
수십년동안 주인을 한 저 아저씨는 막 쉽게 하니까 다 도전해보는데, 실패하고 말지....





뉴욕사람들에겐 코니아일랜드가 어릴때 추억을 찾고 대물림하는 곳이라면..
우리에겐 한강고수부지 정도되는 것일까요?

어릴때 추억을 간직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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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종착지 LA 를 향해 달리는 우리의 벤....
이제 시간상으로 하루 남짓 남은 우리 모두가 함께 했던 즐거웠던 시간이다.

그랜드캐년에서 LA까지 신나게 달려가는 밴.....오늘밤은 하바수 호수근처에 묶기로 했다.

(c)naver


사실 사진을 찾기 전까지 하바수 호수가 이런 모습인줄 몰랐다. 이미 도착했을땐 해가 다 진 저녁시간대였으니 말이다.
아름다운 곳이구나 (-_-)

너무 늦게 도착해버려 다~ 귀찮아졌다. 더욱이 호수 앞에 아무도 쓰지 않길래 자리도 너무나 나이스한 행운까지..
마지막 밤이고 오늘밤은 텐트없이 그냥 누워서 자기로 합의했다.
일단 귀찮은 한단계가 걷히니까 마냥 콜~~~!! 대충 정리해놓고 호숫가로 물질을 하러나가버렸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건 정말 외국애들! 수영 정말 좋아하는 구나 하는 점...물만 보면 그냥 뛰어들어버린다.

물론 술병 하나 들고......

이곳도 어째뜬 애리조나에 속해있으니, 사막은 사막인것 같다. 하늘에 수없이 쏟아지는 별들...마지막밤은 모두가 누워서 늦게 까지 아쉬움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다음 날...


그랬다.
사막 한가운데서 천막없이 자버린 자들의 최후는...


나무 하나 없는 호수 앞 공터... 일어났을땐 해는 이미 떠올랐고 우리를 따뜻하게 비춰주고 있었다.
온몸이 따갑다못해 아프고, 땀으로 샤워는 했고.....
그냥 태양빛으로 직화구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서양애들은 검게 타지 않고 뻘겋게 달아 오르고, 동양애들은 알다시피 검게 다시한번 초췌해졌다.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는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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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국도를 타고 신나게 달려온 여정의 도착지인 그랜드캐년에 느지막하게 도착했다. 공원 입구에서 입장권을 끊고 차를 몰아 올라오면서 비가 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도착하자마자 비..완전 불길하기만 하다.
해떨어지는 거라도 보고 텐트 치려고 왔것만 피곤한 몸이 더욱더 지쳐만 간다.

해를 보는데 최적의 장소 Mother Point에 도착! 하지만 베가스에서 먹은 술이 아직도 울렁거리는 것만 같아 얼릉 차에서 내리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우리의 대빵 Shenna는 그래도 왔는데 구경은 하고 가야지하며 그냥 쉬고 싶은 나를 차밖으로 밀어낸다. 바람막이 하나 걸치고 초췌하게 걸어나왔다.

나무아래서 비를 피하면서...기다렸는데 비가 점점 잦아든다. 그러더니 곧 무지개가 떴다.




하늘은 아직 흐렸지만 피곤한 마음을 달래주기엔 충분한 무지개였다. 멀리감치 보이는 뉘엿뉘엿 지고 있는 해
특히 오늘 저녁은 아주 특별했다. 무엇보다 밥을 먹을수있는 날이었다. 그간 땅콩샌드위치와 비스켓샌드위치, 그리고 시리얼, 저녁으론 파스타로 버텨왔던 열흘남짓...사실 한국 사람이라면 특히나 필요한게 밥이었는데 먹을수가 없었으니까.

여행 처음날 한번은 한국음식으로 저녁을 먹자고 했으니, 그날이 바로 오늘!!
그간 애틀란타부터 요리사 기질을 발휘한 나였으니, 이번 메뉴는 불고기 덮밥을 준비하기로 했다. 불고기를 하려면 한국에서 파는 그 얇게 저민 쇠고기가 필요한데 미국에선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결국 얇은 스테이크를 저며서 쓰기로 했고 모양새가 약간 빠져버렸지만, 맛은 뭐 비슷해졌으니 훌륭했다.

정말 맛있게 먹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연신 엑설런트를 외쳐주는 친구들과 집에가면 꼭 해먹겠다며 요리내내 메모하고 사진으로 남겨두는 Carrie. 뉴욕으로 이사가면 한번 해주겠다고 했는데, 연락처를 안적어줬다.
어째뜬 밥을 먹기도 했고, 딱 돌아다니기 좋은 서늘한 밤날씨에 그랜드캐년이 좋기만 했다.


밤늦게까지 모닥불앞에서 노닥노닥..그리고 끝없는 카드와 와인은 빠질수 없다.
하지만, 서서히 헤어질 준비를 하고 있는 것만 같다. 여행이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기때문이다.


새벽부터 텐트에서 끌려 밴에 몸을 싣었다. 그랜드캐년이나 왔는데 일출을 빼먹을 수 없다며 해뜨는 걸 보러 다시 마더 포인트로 갔다. 어제와 달리 엄청 사람이 많다.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한국말소리...근데 유쾌하진 않다.
약간 과장해서 1/3은 한국투어에서 온것만 같았다. 넘어가지 말라고 설치해논 펜스도 다 뛰어넘어 다니고 참 안타까웠다.

어제 본 그랜드캐년과 아침은 사뭇달랐다. 해가뜨면서 계속해서 바뀌는 캐년의 모습은 가히 상상 그이상의 자연이란 말밖에 설명이 안된다. 특히 이 자그마한 카메라 안에 담기에는 뭐랄까? 감정빠진 드라마를 본다고나 할수있을것 같다.


콜로라도강변과 캐년을 더 잘 감상하고자, 헬기를 타기로 했다. 많은 전 여행자들이 호불호가 갈리는 코스중 하나였다.
어떤이는 헬기투어를 안하면 그랜드캐년을 안갔다온것이랑 같다고 말하기도 하는 반면, 돈아깝다고 딱 잘라 말하기도 한다.
내 경우 위에서 바라본 캐년은 또다른 경이감을 느끼는데 충분한 체험이었으니 돈은 그다지 아깝지 않았다.


연사로 수백장을 찍어두긴했는데. 동영상으로 이어 붙이는 법을 모르겠다..
이걸 올리면 조금이나마 전달하는데 수월할텐데 할줄을 모른다.ㅠ.ㅠ 누구 아시는 분 코멘트좀;;
일부 몇장만 추려내봤다..멋지지 않나? 마냥 그림같기만 한 그랜드캐년이다. 자꾸 이걸 보고 있으니까 점점 무감각해지는 환희...(아 놔~)





마더 포인트를 중심으로 주변 산책을 시작했다.  
누구나 한번쯤 찍어보는 저 포인트...멀리 낭떠러지에 서있는 느낌...점프해서 찍을 껄 그랬나? 후회된다...




해가 중천으로 떠오르면서 푸른 하늘과 강한 대비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높이는 얼마나 될까? 끝을 알수 없는 깊이..



지금이 아니면, 이런 거대한 자연을 바라보며 생각할 여유가 있을까 생각이 든다.
더군다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에 기쁘기만 하다..

08.08.10 내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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