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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어학연수를 하는 동안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 외국인들과 배낭여행, 뉴욕 현대미술관 등 멋지고 기억남는 일도 많았지만, 나에게 있어 동성애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려준 일이 있다.
바로 애틀란타 프라이드 페스티벌이었다.
프라이드 페스티벌은 미국 전역에서 실시되는 일종의 동성애자들의 축제다. 게이와 레즈비언, 바이섹슈얼, 성전환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준비한 다양성과 문화적 업적, 시민의 권리를 이슈로 펼쳐집니다. 참가했던 작년은 6월에 실시되었다. 난 페스티벌 부대행사중 10월에 실시하는 적십자 부스에서 마리톤 홍보와 접수를 맡았다.

부스에서 셔츠와 장신구를 입고 한컷!


Volunteer포럼을 통해 자원봉사 신청을 했고, 좋은 기회로 접하게된 봉사활동기회..
물론 TV에서 보던 펑키스럽고 요란한 의상의 사람들도 있었지만,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 모습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이성애자인 나도 그냥 행사를 즐기고 체험하며 거부감없이 들어올 수 있던 프라이드 페스티벌..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 그저 하나의 사람들이란 모습에 지금껏 갖고 있던 생각이 사라졌다.



이러한 동성애자 축제에 빠질수 없는..종교단체 혹은 반동성애자 사람들의 시위.
행사장 입구 반대편에서 이런 피캣을 들고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 입구쪽엔 행사측 사람들의 피켓....


다른 자원봉사보다 기억에 남는 이유는 많은 부분에 내 생각에 변화를 준 활동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들을 다 이해할순 없지만, 단지 차별없이만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변화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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