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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이폰 화상전화, 페이스타임은 와이파이가 있는 곳에서만 된다고 해요.
심지어 그냥 핸드폰에도 와이파이가 달려있어서 인터넷을 무료로 할 수 있다 하구요.

물론, 무선 공유기 한대쯤은 다 가지고 계실텐데요..
몇몇사항만 고려하면 100%이상을 활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 라이프를 꿈꾸 실 수 있답니다.

공유기는 가능하면 최신성능을 내는 공유기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차이도 크지 않을 뿐더러 체감은 가격차이 이상을 가져오기 때문이죠. 공유기는 한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사용하는 기계니까요.
 
먼저 공유기의 수신율을 높이는 법을 알아볼까요?

1. 공유기를 높은 곳에 설치하자


바닥이나 가구 뒤에 설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구에 막혀 전파가 제대로 퍼져나가지 못하고 전자기기들 사이에서 간섭을 받기때문에 좋지못합니다. 그렇다고 천장에 붙이는 것도 나쁘고 사용할 노트북 같은 와이파이 기기들과 적당한 높이에 설치하는 것이 좋답니다.

2. 탁트인 공간을 찾자


저 같은 경우에는 모니터와 프린터 사이에 배치해봤습니다.
프린터도 크고 모니터도 큰데다가 사이에 가로 막혀있습니다. 거기다 블루투스 키보드와 RF마우스까지 여러개의 전파가 혼재하는 제 책상. 

그렇습니다. 안좋은 공유기 설치 장소의 제대로된 나쁜예가 되겠네요.

3. 거실로 공유기를! 그리고 얼굴을 보여주세요


TV옆 테이블로 공유기가 나왔습니다. 높이도 어느정도 일치하고 주변에 벽으로 둘러쌓인 방이나 창문이 없어서 전파가 퍼저나가는데 적절한 장소입니다.

거실이 최적인 이유는 보통 집의 동선이 제일 짧으므로 전파역시 더 쉽게 퍼저나갈수 있기때문이랍니다.

우리집 공유기는 오래되서 잘 안터진다고 불평하기전에,
공유기를 두꺼비집이나 책상뒤에 숨겨두셨다면 거실로...그리고 더 넓고 환한곳으로 옮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끊김의 원인이 공유기 위치였을수도 있거든요^^

와우~ 정말 좋은 소식이예요!
페이팔에서 오픈한 미국 배송대행 서비스인 HopShopGo.com가 첫 구매고객 3천명을 대상으로 해외배송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물론 2kg에 한함으로 제한을 두고 있지만, 아이패드도 1.5kg정도고 그외 악세사리나 의류라고 하면 더 저렴하니 이번기회에 미국 인터넷쇼핑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용 카메라키트 악세사리의 경우 중고장터나 배송대행을 통하면 6~7만원정도 들지만, 배송비가 따로 들지 않으므로 29불이면 구입할수 있기때문에 이기회에 주문을 넣었습니다. 


이용하면서 더 놀라웠던 점은 현지 친구나 가족을 이용하는 것보다 저렴한 점인데요.
텍스가 없는 오레곤주에 물류센터가 자리하고 있다는 점과 배송비가 따로 들지 않는 점입니다.


킨들이나 아이패드 같은 물품은 2kg까지 무료배송해주는 프로모션을 이용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 외 다양한 블루투스 아이템 등을 구입하는 좋은 기회 같습니다

미국 배송대행 쇼핑이 처음이라도 아주 쉽습니다.
사이트 메인 Hop to 탭에 이용할 쇼핑몰주소를 입력합니다.
  
애플스토어를 기준으로 한다면 apple.com을 입력해야겠죠.
다음처럼 Shop안내 페이지가 뜨고...

오른쪽은 애플스토어(쇼핑몰)페이지가 왼쪽엔 구매대행 가이드 창이 뜹니다.
쇼핑몰별로 미국신용카드만 사용가능한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살펴보아야 하구요.
애플스토어의 경우는 해외카드도 사용가능하므로 그냥 I have a US Credit card를 선택합니다.

두 옵션은 US카드가 있으면 직접 구매하고 배송대행만 신청하는 케이스고, 카드가 없는 경우는 구매대행까지 실시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구매대행비가 추가로 필요하겠지요?

다음을 누르면 배송할 주소가 뜹니다. 쇼핑몰에서 배송받을 쉬핑어드레스를 이곳으로 해주면 되겠습니다.


주문이 완료되면 주문번호와 구매금액을 입력해주면 hopshopgo가 데이터를 매칭하고 대행이 끝납니다.



hopshopgo.com의 무료대행기회를 꼭 놓지지 마세요^^!

SK텔레콤에서 제공중인 무선랜 서비스는 T 와이파이존과 T 스팟 두가지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놀라운 점은 SK텔레콤 사용자가 아니어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조금만 신경쓰면 더 쉽게 무선랜을 쓸 수 있으니 미리미리 등록해보는 건 어떨까?

아이폰 사용자라면 전국 각지의 네스팟 무선랜과 더불어 더 쉽게 접속 할 수 있게 되니 참고하자~

1. T 스팟
T스팟의 경우는 현재 T 와이파이존으로 흡수되고 있지만, 서울 중심가에는 아직도 많이 퍼져있어 쓸모가 쏠쏠하다.
T스팟은 별도 절차없이 비밀번호에 소문자로 sktelecom이라고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다.



2. T 와이파이 존


SK텔레콤 홈페이지인 티월드(http://tworld.co.kr)에 간단히 무선랜이 달린 기기에 맥주소만 등록하면 별도의 절차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미리 등록 하지 않아도 주민번호로 실명인증을 받으면 사용 할 수 있지만, 매번 입력하는 것도 번거럽고 한번 등록하면 자동으로 연결되므로 미리 조치를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하다.

네스팟의 경우도 G마켓, 현대카드 등의 스폰을 통해 스타벅스 무선랜을 서비스 하고 있지만, 아이팟이나 무선기기 등의 접속은 원할 하지 않은 반면에 SK텔레콤의 경우는 SKT 휴대폰뿐 아니라 무선랜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지원 기기들에서 무료로 무선랜을 쓸 수 있다. KT 휴대폰, 노트북,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PMP 등 모두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맥주소는 T월드 사이트
http://www.tworld.co.kr/html/customer_center/wifi_zone/twifi_zone03.html
에서 등록을 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등록을 해두면 T wifi zone이라는 AP가 잡히는 T 와이파이존에서는 바로 무선랜을 쓸 수 있게 됩니다.


아 그리고..덤!
일반적으로 설정을 하지 않았다면, 각 회사별 공유기 기본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것도 가끔은 도움이 되겠네요.

 

KT에서의 스마트폰에 대한 서비스가 변화하고 있다.
제일 먼저 큰 변화의 시작은 아이폰이었지만 이어서 출시된 다양한 스마트폰에도 크고 작은 부가서비스들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SKT의 앱스토어만큼 큰 규모의 앱스토어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알짜 앱들을 수용과 무선랜의 커버리지 확충을 통해 혜택으로 돌아오고 있다고나 하겠습니다.


먼제 핸드폰을 바꾸었을때 어떤 일부터 할까요?
스마트폰이라면 신기한 앱플리케이션들을 깔았다 지웠다하면서 깜빡 할 수도 있지만 지금껏 쓰던 핸드폰의 주소록을 가져오는 일입니다.


물론 기존에도 윈도우폰을 썼다면 myPhone싱크를 통해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겠지만, 일반 핸드폰을 썻더라면 하나씩 입력을 하거나 주소록 파일의 변복환 과정을 통해야 할 것입니다.

KT의 경우는 쇼메모리란 이름으로 각 핸드폰의 주소록을 SHOW홈페이지를 통해 변복환 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한답니다. 스마트폰과 일반폰 구분없이 사용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서비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처음 레일라를 받고 의문을 품었던 KT레일라폰 하드리셋에 주의하라는 포스팅
(포스팅 참조 : KT 레일라폰(KU2100) 하드리셋(초기화) 주의하세요! )을 했듯 하드리셋 후 쇼메모리 프로그램이 사라지고 재 설치를 위해서는 LG전자 서비스 센터를 통해야만 했는데, 얼마전 쇼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어 더 기쁘게 한 소식입니다.

더 놀라운점은 쇼메모리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때는 쿡앤쇼와이파이존(구 네스팟)을 통한 연결과 3G데이터망 연결만을 지원하고 있는데, 데이터요금이 들지않는 완전무료서비스라는 점입니다.


일반 네트워크로 접속시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뜹니다.


초기접속시 비밀번호 설정이 필요합니다.
쇼 홈페이지 아이디와 별도로 인증장치인 셈입니다.


최초 로그인후 기존 폰으로 업로드한 쇼메모리 주소록이 보입니다.


주소록 메뉴를 누르면 윈도우폰내의 주소록을 업로드 하거나 쇼 서버의 주소록을 다운로드 그리고 두 데이터간의 중복데이터를 정리하는 기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를 실시해보겠습니다.


기다리면 500개가 넘는 주소가 윈도우폰에 저장되겠습니다.
손으로 하나씩 입력하자면 한참동안 입력하느라 고생해야겠지요.


다양한 방법으로 주소록 싱크가 가능하지만, 쇼메모리를 통하면 더 간단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일반폰으로 바꾸고 싶을때도 마찬가지로 업로드된 쇼메모리를 통해 간단히 옮길 수 있겠습니다.

인터넷 무료통화의 대명사! 스카이프
월드컵 기간에 맞춰서 꽤 쏠쏠한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월드컵 기간에 SKYPE의 무제한 통화 플랜을 신청하면 한달동안 무료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단, 전화 수신 국가를 올림픽 본선 진출 국가를 선택하는 조건이라고 합니다.

3G에서의 스카이프 사용이 가능해진 시점에서 스카이프로 한번 전화를 써보고 싶던 사람이라면 아주 쏠쏠한 프로모션 입니다.
물론, 한국의 경우는 무제한 통화 플랜자체가 유선 수신만 무료로 하고 있지만, 미국의 경우는 유선, 무선 발수신이 무료라서 쓸만합니다.

* 30일 이내 취소하면 홀딩된 1불도 환불됩니다.

프로모션에 참여는 다음 사이트를 방문 하면 됩니다.

http://footballpromo.skype.com/

SK텔레콤의  T+B, KT의 쿡앤쇼로 유무선결합할인을 통합 브랜드화 시키면서 마케팅을 본격화 했습니다.
간단히 보면 유선인터넷을 기본으로 핸드폰 몇대, 그리고 인터넷TV까지 할인 시켜주는 쏠쏠한 할인 혜택들..
기존 가족할인에 유선까지 합치면 정말 할인신공이 따로 없는 것 같은데 실제로 이것빼고 저것빼고 따져보면 끽해야 일,이천원 더 할인 된 것만 같습니다.

그마저 이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복잡한 조건들을 만족 시켜야 하는데, 인터넷을 몇년이상 썼는지, 핸드폰은 몇대인지 까지 세세히 따져야만 TV에서 보던 꿈의 할인률이 나오니 말입니다.
뭔가 나아지긴 하는 것 같은데 상품 보다가 지쳐버린 케이스가 되어 버렸습니다.


더 쉬운 결합할인 온국민은 요!

반면 타 통신사들이 대대적으로 프로모션을 하는 사이 통합LG텔레콤은 제법 조용했지만 이번에 발표하는 온국민은 yo라는 결합할인으로 기대치를 함껏 높였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집에서 쓰는 인터넷, TV, 인터넷전화, 핸드폰까지 싹 LG텔레콤으로 가입하고 요요금제로 가입을 하면됩니다.
인터넷은 LG파워콤의 엑스피드, 핸드폰은 엘지텔레콤, TV는 mylgtv, 전화는 mylg070, oz070으로 가입하고 온가족은 요 세트요금으로 9/12/15만원짜리를 가입하면 끝!

요금제는 세트요금제로 9만원짜리는 총 금액 16만원, 12만원짜리는 24만원, 15만원짜리는 30만원까지 사용한 요금을 퉁시켜준다고 합니다. 혹, 세트요금보다 덜썼을때는 포인트로 적립해뒀다가 핸드폰을 바꿀때 쓸 수 있는 배려까지..

지금 집에서 사용중인 패턴으로 비교 해보면,
대충 따져보면 유선인터넷 2만원, 인터넷전화 5천원, 핸드폰 2대 5만원씩, TV 1만원이라 했을때 합쳤을때 매달 내는 통신비는 어림잡아 13만원인데, 온가족은 요 9만원세트로 가입하면 통신비는 4만원가량 다운됩니다. 다 합쳐서 16만원까지는 사용 할 수 있으니 평소보다 3만원정도 더 쓸 수 있어 데이터 부가서비스를 가입하거나 요금제를 한단계 쯤 올려도 가계에는 부담 없는, 피부로 느끼기엔 할인 폭은 더 커진것만 같습니다.

서비스 시작은 7월1일
장미빛 기대를 한아름 하고 있지만, 더블할인 같은 요금결합 핸드폰 약정할인이나 기존 인터넷 장기 약정에 대한 문제는 설명해주지 않고 있어, 단순히 생각했던 할인폭이 기대에 못미칠 것만 같은 생각이 들긴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기존 타사 결합할인에 비해 눈에 띄는 것은 분명해보이는데요.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트위터만큼 현재 이슈화되는 단어도 없을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더 쉽게 트위터를 사용할수 있게 됨으로서 더 폭발적인데요?
윈도우폰에서 트위터 앱! 조사한것만 열가지가 넘는데 그 중에 어느 트위터 앱을 쓰는것이 좋을까요?

기본 기능은 같지만, 지원하는 UI나 형태가 각각 달라서 선택은 사용자에 따라 다르겠네요.

김재동과 이야기하고, 친구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소통의 장,
윈도우폰으로 트위터와 더 친해져볼까요?

윈도우폰 6.5에서 사용 가능한 트위터 애플리케이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ceTwit
2. Twitter Answers
3. GPS Twit
4. Quakk
5. TwitToday
6. PockeTwit
7. Locify with Twitter
8. Twitter deBolsillo (in Spanish)
9. Twitter2Go
10. SQIJ
11. Twitula, an auto-refreshing Twitter app
12. Twobile (see this post)
13. TinyTwitter (see this post)
14. moTweets

하지만 일부의 경우는 에러가 나는데요. 성격이 다른 대표적인 네가지 트윗앱을 소개 해볼까 합니다.
다운로드 파일은 제공하지 않습니다만, 구글링으로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1. PockeTwit
대표적인 트윗앱입니다. 투박하고 멋지지 않지만 트윗을 하는데 제일 편하다고 할까요?
큼직한 글씨와 이미지, RT와 멘션이 터치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는게 장점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예뻣다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2. moTweets
아이폰 트윗앱을 보는 듯한 예쁜 UI가 눈에 들어옵니다.
주소줄이기나 이미지 올리기, GPS위치 보기 등 필요한 기능은 모두 지원합니다.
레일라같은 경우는 글씨가 너무 작게 보이고, 광고가 너무 커서 사용에 아쉬움이 듭니다.
예쁘긴한데 멘션까지 가려면 거치는 메뉴가 포켓트윗보다 많습니다.
빠른 트윗에는 조금 부적합합니다.


3. Twobile
다른 앱들에 비해 이미지요소가 전혀 없습니다.
특히 이미지 올리기 조차 되지 않습니다. 오직 글씨만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피드!!!
빠르게 글을 읽는데 이보다 더 나은 선택이 없을듯....



4. Tiny Twitter
moTweets가 광고때문에 좀 큰 공간을 차지 했다면, 타이니트윗은 광고가 없어 일단 시원 시원한 화면이 눈에 뜁니다. 박스로 트윗이 구성되있어서 예쁘기까지 합니다. 


5. ceTwit
Newer, Older 아이콘으로 메뉴이동이 더욱 자연스러운 장점이 있습니다.
자동으로 새로고침하는 기능이 있는것이 또다른 장점입니다.
 

빠르고 심플한 것?
그래도 좀 예쁜것?
다양한 기능?

어떤 트위터 앱을 선택하시겠어요???

아이폰으로 99% 만족하며 사용하지만, 옴니아와 비교해서 아쉬운 1%가 있다.
뭐니뭐니해도 DMB가 아닐까 싶다.

지하철을 타도 짬짬이 DMB를 보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특히나 야구중계나 드라마 시간대면 DMB 없는 아이폰은 아쉽기만 하다.
"나도 TV보고 싶다...."

일본의 경우는 한국의 DMB격인 1-seg를 와이파이 신호로 변경해주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TV수신하는 형태의 단말기가 이미 출시되있었다.
TV볼땐 TV수신기로 혹은 보조배터리로 사용할수 있는 그런 다용도 단말기다.

 
국내에서도 개발중이란 소문은 있어왔는데, 아이폰 발매 반년차 깜깜무소식이던 찰라, 드디어 국내용 DMB 단말기가 선보인다는 소식이다.


이미 앱스토어 등록된 idmb 애플리케이션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는 부분...
기대된다...다만 가격도 기대...

이동통신에서 스마트폰이 더이상 비주류가 아닌 주류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그 개화의 중심에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가 서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시선은 스마트폰=작은PC란 생각이 우선이었던 것 같죠. 스마트폰은 개발자이거나 얼리어답터만 소유하는 그런 그런 아이템이었답니다. 스마트폰은 뭔가 많은 기능을 담고 있긴한데, 쓰기 복잡하고 물론, 일반 핸드폰에 비해서 몇배는 더 컸고 모양도 안이뻤거든요.



아이폰은

아이폰은 스마트폰이 충분히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서 승승장구해오고 있습니다. 작은 화면에 터치만으로도 원하는 걸 쉽게 할 수 있고 놀라운 반응속도 하며....
무엇보다 빠르고 쉬운 스마트폰이란 각인을 사람들에게 심어주는데 일조했습니다.

그럼에도 1% 아쉽던 아이폰은...
Appstore가 생김으로서 사람들이 원하는 걸 적극적으로 만들고 시장을 키워준 파이가 형성되었지요.
적은 수수료 정책, 쉽고 친절한 개발자정책은 어플리케이션을 제대로 된 댓가를 받고 판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너도나도 아이폰 앱스토어로 들어왔답니다. 하루에 몇백만원을 수익으로 올리느니, 하는 이야기도 돌고, 뭔가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누군가는 만들어 앱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아이폰만 있으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맘껏 즐길 수 있게 된것입니다.



안드로이드의 등장


구글은 오픈OS란 이름으로 라이센스 비용없이 누구나사용할수 있는 스마트폰을 지향했습니다.
하드웨어를 엄격히 통제한 아이폰이나 MS의 스마트폰은 응용프로그램에서만 개방되었던것도 큰 차이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최소한의 규격만 지켜지면 무료로 공급되므로 최소한도의 호환성과 구글 서비스의 탑재여부 정도만 지켜지면 판매 할수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은 원하지만 OS개발 능력이 부족한 제조사들에게 좋은 선택일 뿐 아니라 개발자들이 많은 부분의 접근이 허용되므로 개발에도 용이합니다.특성상 가격하락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가이드

드디어 안드로이드의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왠만한 메이저급 제조사는 모두 안드로이드 도입을 시작했고, 시장의 파이도 아이폰 성장세와는 또 다르게 엄청난 속도로 커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급격한 성장이 가져옵니다. 
안드로이드는 1년도 안되는 1.5에서 2.1까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판매되고 있는 안드로이드의 버젼도 이에 따라 여러개의 버젼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판매되는 안드로이드폰의 성능도 화면크기도 각각 다르고, CPU종류나 메모리크기 등 단만기 성능마저도 천차만별입니다.



많은 부분이 오픈된만큼 개발을 시도하긴 좋으나 앱스토어에 판매되려면 이건 뭐 사양 죄다 프로그램마다 다르게 됩니다. 모토로이지만 마켓상에서 다운 받은 어떤 어플은 실행할수 없고, 에러가 나는 건 포괄적인 가이드탓이 아닐까합니다.
오픈 OS라고 하지만, 윈도우처럼 버젼업이 되었다고 OS를 인터넷에서 구해서 바로 폰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버젼이 수시로 바뀐다면 그건 결국 사용자들의 혼란만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iPhone이 전체 스마트폰 마켓의 99.6%를 장악하고 있는 또다른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은 버젼을 1개만 존재합니다. 구버젼의 OS는 최신버젼으로 업데이트를 무조건 유도하고 있습니다. 앱스토어의 프로그램도 이 버젼에 맞춰 제작되도록 유도되고 있으며 통제합니다 하드웨어 성능도 해상도나 CPU,메모리 등을 여러 고민이 사라지죠.

안드로이드 마켓이 좀 더 타이트한 가이드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