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이 그라운드 제로랑 가까운 편이어서 틈나는데로 자주 다녔던 이곳.
이 일이 발생한지도 어언 8년이 지났다.
작년에 찍어둔 사진도 있고, 시일도 맞겠다 떠오른 포스팅...911 그라운드 제로 탐방기입니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




그냥 태러때문에 무너진 건물이라 치부 하기엔 조금 아쉽고, 한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불렸다는데 말이다. 무엇보다 미국 경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물이었으니, 태러조직들이 가만 둘일이 없었다는 것!
1993년 2월 23일 지하주차장 폭탄테러로 6명 사망, 1000명이상 부상 등 크고 작은 테러가 멈추지 않았던 이 건물...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가장 큰 건수는 센터전체를 초토화 시켜버린 2001년 9월 11일!
항공기가 한대가 무역센터 북쪽 건물에 충돌, 이어 또다른 항공기가 남쪽 건물에 충돌, 와르르르 완파 되버린 사건! 항공기 탑승객 사망은 물론, 건물내 있던 3500명이상 사람들이 사망 혹은 실종했던 비극 중 비극!





그라운드 제로
요즘은 월드 트레이드 센터란 이름보단 그라운드제로란 이름으로 더 잘 불리고 있는 이곳!
원래 핵폭탄이나 지진과 같은 대재앙의 현장을 가리키는 용어인데 911테러 이후 세계무역센터가 붕괴된 지점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불리워졌다.

하지만, 2010년 목표로 다시 재건중인 월드트레이드 센터 조감도는 이렇다고 한다.


월스트리트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훤히 눈에 띄는 이현장!!



안쪽으로 들어가는 건 차단되어 있지만 WTC Path를 따라, 트리니티 교회주변등을 배회하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나마 볼 수 있는 현장



트리뷰트센터 옆에 작은 소방서가 있는데, 당시 소방관들을 기리는 물품과, 사고로 종이처럼 구부러진 표지판도 볼수 있다.



월스트리트 주변을 배외하면, 멀리서도 눈에 뛰는 이곳, 철골구조물들이 올라서고 있지만, 바리케이트로 벽을 만들어놔서 안쪽을 들여다보긴 쉽지 않다. 하지만, 바로 옆에 위치한 세계 금융센터로 들어가 뻥 뚤린 큰 창문으로 바라보면 그 규모는 후덜덜한 정도...




특히나 아래 사진들은 딱 1년전 9월11일. 그래서 여기저기서 풍겨나는 추모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다.
철조망 사이마다 꽃다발과 쪽지들.....그들을 기리는 낙서들..





연신 미국 국가를 연주하는 사람들... 









누군가의 꽃다발도 여기....


센터 앞 작은 공터에는 추모식에 반대하는 성난 사람들이 모여서 방송국 부스를 바라보며 화를 내고 있다. 짧은 영어로 알아듣기엔 너무 빠르고 억양도 친절하지 못하다.ㅠ.ㅠ



저들이 바라보는 곳엔

아마 올해도 어김없이 추모식을 진행할 것이다. 지금 이시간에도 2012년 완공 건물을 위해 열심히 짓고 있을 월드트레이드 센터! 911 이곳의 경건했던 마음을 되새겨보며,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질 않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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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FIELD Sukho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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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돌아온 동생이 건네준 초콜릿
올때 선물은 고디바 초콜렛이면 돼라고 말했던게 생각났는지, 초콜릿을 건내줬다.


뉴욕에 머물었을때 참 기분좋은 기억을 많이 줬던 그 초콜렛가게의 초콜렛!!
백에도 써있지만 Chocolate by the bald man 즉, 대머리가 만든 초콜릿이란 뜻인데, 가게 어딜 둘러봐도 저 대머리 로고가 여기저기 박혀있었다.


김태희랑 이하늬가 미국에서 연수할때 자주 들렀던 가게라고 해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해진 초콜릿가게라고 하긴한데, 아직 한국에 안들어왔으니...


생각해보면 한국에 들어와도 잘될것 같은데 왜 안들어올까나??
어째뜬 가게는 유니언스퀘어 광장에서 쭉 둘러보면 눈에 띌 정도 큰 초콜렛 가게!
초콜릿을 직접 만들긴하지만, 워낙 뉴욕 냄새가 더러우니 초콜렛 냄새가 풀풀 난다는 거짓말은 못하겠다.




고로..예전에 찍어논 사진을 한번 꺼내봤다.

이곳에선 정말 수제초콜릿 뿐 아니라 음식이란 음식에 초콜릿을 넣어 파는 재밌는 가게다. 심지어 피자까지 초콜렛과 머시멜로우로 구어파는 재밌는 가게:)


분위기는 여느 카페와 다르지 않다. 구지 찾자면 우리나라 별다방과 비슷한 느낌.
미국 별다방은 그냥 수다떨러 오기보단 그냥 책보거나 조용히 할일하러 오는 분위기가 있는데 맥스브레너는 삼삼오오 놀러와서 초콜렛 시켜놓고 수다를 떤다던지, 시간을 보내는 그런 느낌이 든다. 


매장 내를 쭉 둘러싼 저 파이프에 초콜렛이 흘러다닌다고 한다. 카운터와 입구쪽엔 투명하게 초콜렛을 볼 수 있게 만들어놨다.

메뉴판에도 대머리 아저씨 그림이 그려져있다.


주문한 초콜릿 피자의 모습.
보기만해도 달지 않습니까?? 반쪽은 치즈대신 머시멜로우가 덮힌 피자고 반쪽은 초콜릿가루와 넛츠로 덮힌 피자.. 


이날은 정말 작정한 날이었으니...
또다른 재밌는 음료를 시켜봤다. 데운 우유와 카카오칩가루, 화로로 구성된 이 메뉴...수카오란 메뉴다.


큼직한 카카오 초콜릿....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재밌게 먹는 법이...


우유를 조금 올리고 초콜릿을 녹여서 걸쭉하게 먹는 초콜릿음료.....
먹는 재미만큼 만들면서 보는 재미가 있는 음료다.


적당히 녹아내리면 수저겸 스트로우로 빨아 마시면 된다.


스트로우부분은 뜨겁지 않지만, 불을 쓰기때문에 뜨거운 음료....


아이스 초콜릿음료도 범상치 않다.
예쁜 머그컵에 진한 초콜릿이 가득......


보이십니까? 진한 저 초콜렛색이.....


덤으로 흔적만 남은 머시멜로우 구어먹는 메뉴까지....


가끔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싶거나 그런그런 디저트에 지겨워졌다면 한번쯤 구미가 당기는 곳이 아닐까?
달디단 초콜릿과 어울릴것 같지 않은 조합이지만 맛보면 의외로 맛있거든요:)
날씨는 더운데, 에어컨달린 시원한 카페에서 저런것 먹고 싶은 생각이 불끈불끈 돋는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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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패드의 구입을 동생에게 의뢰했습니다.
환율도 떨어지고 있는데다 노트북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관계로 노트북 살 돈으로 아이패드를 먼저 경험해보자는 취지입니다.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국내발매는 빨라도 6월이후라 함에 더한 확신을 싣어주었습니다.
현재 뉴욕을 배외하고 있는 동생님.....



뉴욕현지 조달을 하기로 했습니다.
14st, 5th ave,upper east, soho 모든 애플스토어, 베스트바이에 재고가 없다는게 확인되고 좌절스러울수밖에 없었습니다. (베스트바이의 경우는 일찌감치 품절, 소호, 5th 등 일부스토어는 64기가 소량..)
-_-동생을 좀더 갈군 까닭에 소호 앱스토어에 예약을 걸어뒀습니다.
예약이라고 강제성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물건재고를 이메일로 알 수 있어 구매하는데 용이합니다.

게릴라성으로 물량이 들어오고 있어서, 스토어도 언제 다음 수량이 들어오는줄 모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혹시 현지에서 계시면서 품절로 구입을 포기하셨다면 애플가이에게 예약 요청을 해보세요. 예약시 적어둔 이메일을 통해 언제 구입할 수 있는지 알람해주고 그 시간까지 예약으로 잡아주기 때문에 발품이 좀더 줄어들겠지요?

푸시알림이 되는 제 메일로 돌려둔후, 이틀이 지났을까요??
요런 메일이 도착합니다...


당장 현재 특파원인 제동생이 Finally Get 하고 맙니다.

결국 못참고 개봉을 먼저 해버렸네요; 그리고선 메시지와 사진들이 왔습니다...
"Wow...I-pad....so good!!! I don't want send it hahaha"

곧 손에 들어오게 되겠지만, 마음은 정말 더욱 설레게 되었네요...^^

다른 앱스토어와 다르게 SOHO 앱스토어에서는 Live From Soho란 이름으로 공연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작은 공연장이 안에 있답니다.
요즘 공연이 없는 날엔 iPad 세미나를 이렇게 크게 하고 있다고 하네요.

파란 애플가이 친근합니다:)


예쁜 애플 패키지에도 Apple이란 이름대신 SoHo가 박혀있네요....ㅎ



32기가 인증을 위해 접사를 해주었군요; 올레....
제겐 64는 부담스러운 크기여서 구입이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이상하게도 소호에는 아이패드만큼 품절잘나고 있는 아이패드 케이스 역시 꽤 많은 물량이 있다고 하네요.
케이스는 본 기계보다도 먼저 구입해뒀었다는...



열렸습니다. 최초개봉의 기쁨을....빼앗기다니...
사진으로 많이 보던대로 단촐한 구성입니다.


뭐라해도 아름다운 저 뒤 자태......아름답습니다 +ㅂ+;


간단한 사용설명서...


아이폰 1세대 구입할적만해도 독까지 기본패키지에 들어있었는데, 점점 패키지가 간소화되니 그런것을 기대할 수 없나봅니다. 충전케이블과 아답터가 구성의 끝이군요;






다음은 아이패드 케이스입니다.


윽.....액티베이션까지 해버리셨네요.ㅠㅠ


아무련 어떱니까 이제 곧 올텐데....
총구입비는 텍스포함 694불 들었네요.. 뉴욕이 텍스가 ㅎㄷㄷ이군요.
포틀랜드가 또다시 그리워지는....(거긴 텍스 0%인데 말이죠;)


감사합니다:) 베스트에 올랐네요



추천을 눌러주시면 더 많은 분들과 보실수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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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iving day! and Macy's!




추수감사절이면 빠질수없는 이벤트가 되어버린 메이시스 퍼레이드!
1924년 시작되었고, 풍선이 도입된 것은 1927년부터 라고 하네요
최초의 풍선은 마법고양이 펠렉스의 캐릭터였고 장난감 병정, 코끼리와 함께였다.
처음 풍선은 헬륨 대신 공기로 채워 운반하였다고 합니다.


풍선들은 그 시대의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들을 대변해왔습니다.
미키마우스, 키티,슈퍼맨, 피카츄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선보였는데, 작년엔 디즈니 만화 캐릭터인 볼트였고 올해는 누구일까요?

올해는 필스베리, 도보이, 세일러 미키와 스파이더 맨 등 새로운 캐릭터가 대거 대기중이랍니다. 경쟁방송사인 FOX의 간판쇼인 glee 캐스팅멤버들도 참여하기로 했다고 하구요.




작지만 큰 지역 퍼레이드

가장 유명한건 뭐니뭐니해도 맨하탄 메이시스의 퍼레이드이고 NBC를 통해 생중계까지 해주지만 실제로 보는 것만큼 멋진것은 없지 않을까요?
대도시만큼 스펙타클한 맛은 없지만 소도시만의 아기자기한 퍼레이드도 재미있거든요.
제가 있던 포틀랜드의 메이시스 퍼레이드입니다.

포틀랜드의 작은 시내를 한바퀴도는 루트로 짜진 포틀랜드 퍼레이드!
유명배우는 출연하지 않지만, 동네 아이들이 직접 옷을 입고, 연주하며 등장합니다.

귀엽죠?

Venonia School band라네요^^

구세군다운 퍼레이드.....저 빨간기부통!

물론 작지만, 메이시스 스러운 캐릭터들도 등장합니다.

추운지 무릎담요를 돌돌감은 애들모습도 보입니다.

초콜릿도 나눠주고....

앙증맞은 공룡들도 지나갑니다.

포틀랜드에서 공연중인 호두까기인형 공연팀도 퍼레이드에 등장합니다.

이것은 라마?

삐에로가 준 머시멜로사탕 get

오레곤주 신문사 오레고니안의 퍼레이드

신문 물고 있는 개~ 귀엽네요

미키마우스도 빠질수 없죠..


올해도 즐거운 추수감사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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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블로그를 통해 아이폰 예약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마침내 무한떡밥의 종착지인 애플코리아의 사이트 마저도 아이폰 출시를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 아이폰 3GS 16GB, 아이폰 3GS 32GB, 아이폰 3G 8GB 3종 출시
▶ 11월 27일까지 예약가입 진행 후, 28일 공식 출시 및 개통 시작
▶ 아이폰 3GS 16GB 기준, 라이트요금 264,000원, 미디엄요금 132,000원,
프리미엄요금 0원에 구매 가능


28일(토) 공식 출시할 예정이랍니다.
다만 기존 알려진 떡밥들과 다르게 3G뿐 아니라 3GS도 발매한답니다.
AS는 아이팟을 맡고 있는 UBASE가 아닌 KT플라자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아이폰까지 들어왔는데, 제대로된 애플스토어 with  지니어스바가 들어올 차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애플 스토어들은 하나같이 와~! 하는 비명이 나옵니다.
일관된 내부 인테리어와는 별개로 그 지역 특징을 잘 표현한 외부 모습입니다.

루브르의 피라미드를 닮은 파리 애플스토어

맨하탄 빌딩들과 어울리는 큐브외관의 5번가 애플스토어

멋스러운 소호거리 닮은 애플스토어 소호지점


애플스토어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아이폰, 맥북등 애플의 제품을 스텝들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며 구입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드파티 제품(케이스,스피커 등등)을 살 수도 있고,
가장 큰 장점인 AS기사로 불리는 지니어스들로부터 AS를 받을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행하는 리퍼 방식과 비슷하지만, 일관성없는 AS로 욕을 먹는 현재 제3자에 비해 좀더 명쾌한 해석을 내린다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수시로 이뤄지는 교육과 각종 공연까지 애플스토어에 가면 사람으로 꽉꽉 차있습니다.

애틀란타 애플스토어


우리나라에 영업중인 프리스비나 에이샵 등은 애플스토어가 아닌 리테일샵이라 합니다.
판매이외의 교육이나 AS등은 하지 않는 샵의 일종입니다.

국내 리셀러 스토어 프리스비


마지막 보루였던 아이폰까지 상륙예정인 현재, 좀더 적극적인 케어를 위한 애플스토어의 국내 도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참!
추천 하나 눌러주시면 힘이 불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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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디카드...삼성카드에서 만드는 셀프이미지카드입니다.
뭘 해볼까 하다가 제일 좋아라하는 사진 중 요 사진을 써봤는데요
참 예쁘게 나왔어요^^



지금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위젯으로 테스트 해보시고, 신청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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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신나게 보고 있는 가십걸~! 댄과 케이트, 베네사의 3 ????까지 막장에 막장을 보는 맛에 다시 관심을 가진 가운데, 군데군데 뉴욕 모습을 볼 수 있어 재밌는 쇼지요..

딱 1년전인데, 벌써 가물가물해져가는 기억을 더듬으며 오늘은 군것질 거리를 써볼까합니다.


학원이 있는 소호, NYU까지 걸어다니면서 쇼핑을 하다보면, 출출해집니다.
멋진 가게들과 뉴욕사람들 구경을 할수 있어 더없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저렴하면서 멋스러운 곳이 많아 좋아했던 곳!이랍니다.
7번가와 St. Marks Pl.에 사이에 있는 Pommes Frites를 소개합니다.

좀 고풍스런 간판과 주위에서 풍기는 감자튀김냄새, 그리고 줄지어선 사람들때문에 찾기 쉬운 명소중에 하나입니다.


맥도날드 감자튀김에 익숙하다면 케찹이외에 수십가지의 딥핑소스와 주문즉시 튀겨지는 큼직한 감자튀김에 환호를 지를 지도 모를것 같다.

다른 메뉴는 없고 오직 감자튀김만으로 승부하는 이 가게!!



소스들이 담긴 많은 펌프들.....
오늘은 무슨 맛을 보는게 좋을까?? 새로운 맛을 도전해볼까? 아님


미리 튀기지 않고 주문받고 튀겨지기 때문에 즐거운 기다림은 나쁘지 않을듯?





제일 작은 사이즈를 주문했는데 이만큼이나 많다.
혼자 먹는다면 한끼 이상? 둘 셋이서 먹으면서 걸어다니면 딱 좋을 사이즈...


맛있는게 많아서 행복한 뉴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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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브로드웨이 한복판에 자리한 한국 관광공사와 LG의 광고판.
처음 도착해서 어찌나 멋지던지....

첫 날찍어둔 컷이었는데..

좀 이미지 좀 바꿔볼겸 겸사겸사 교체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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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보낼 두번째 정착지를 고를때 뉴욕을 정말 가고 싶었던게 사실이었다. 미드에서 동경하던 뉴요커, Upper east sider들을 보고 싶기도 했고, B-Way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돈없는 대딩이었지만, 뮤지컬서포터즈 당시 만났던 누님들 덕분에 하늘만큼 높아진 눈....
뮤지컬은 항상 동경의 대상이 되었고, 그때부터 영화 5편대신 뮤지컬 1개만 봐야만 했다.

막상 뉴욕에 입성하고 나니, 애틀랜타에 비해 씀씀이가 커져버렸다. 생각하던 생활은 이게 아닌데 싶을 정도로...
집값이 일단 세배가 되고, 밥값도 많이 들고...볼거리도 많고 돌아디니기도 정말 좋고, 브로드웨이가 눈앞인데 뮤지컬은 그림에 떡으로 전락해버렸다. 


예매처인 티켓마스터에서의 위키드 티켓 한장에 맨뒤에서 봐도 50달러, 맨앞에서 보려면 250불, 할인티켓 창구인 tkts역시 위키드는 제외! Full Price마져도 티켓이 매진되기 일수라서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

하지만 길가마다 손짓하는 저 간판을 보라....
 


하지만, 방법은 있다!
로터리라 불리우는 달콤한 유혹! 매공연 앞 두줄 26석을 로터리 좌석으로 비워둔다. 그러고선 공연 2시간반전에 이름과 티켓수를 적은 종이를 뽑아 뽑힌사람에게 26.25불에 판매한다는 것. 높은 인기를 반증하듯, 수많은 사람들이 시도하기때문에 당첨되는 것 역시 쉬운 건 아니다.


매일매일을 울게 했던 로터리가이



정말 학원이 끝나기 무섭게 난 Wicked가 공연중인 극장으로 갔다. 다른 스켸쥴이 있어도 일단 로터리 한번 하고 돌아서는..정말 근 한달동안은 매일 갔던것만 같다. 매일매일 가도 한참은 낯익은 애들도 눈에 뛴다. 너도 어제 안됬었구나...

로터리 시작전에도 앞에서 저러고 다 놀고 있다. 구슬놀이도 하고 악기도 치고....등등등



초조하게 당첨을 기다리는 사람들...




결국, 거의 한달만에 획득했다. 이맘때쯤엔 이미 위키드 뮤직스코어는 죄다 외운 상태고, 유투브에서 익힌 공연장면도 눈에 선할정도 였다. 지금도 옴니아엔 Wicked!!!


위키드가 오즈의 마법사 전의 이야기여서 Wicked와 할로윈과는 분위기가 잘 맞는다. 할로윈 앞에 맞춰서 또다른 프로모션을 준비한다는 광고 플랫...


Gershwin Theater 입구다. 모티브가 될만한 멋진 용이 보인다. 이날을 꿈꿔왔지.....


스테이지도 화려하고 정말 멋졌다. 1년이 다된 지금에도 씬 하나하나를 잊을수가 없다.
온몸을 흘러간 전율, 무대와 하나되어 빠져들어만 갔다.

대표 스코어 Defying Gravity!
http://www.youtube.com/watch?v=3g4ekwTd6Ig


더보기


공연 마치고 나오면서 이것저것 기념품들, 마법사도시에서 엘파바가 쓰고 나왔던 선글라스부터 오르골+ㅃ+까지....
다 좀 비싸긴했는데, 어째뜬 콜렉팅을 위해 팜플렛만 샀다.


빠져나가는 출구, 사람들 표정이 하나같이 밝다. 나 역시 친구에게 드디어 봤다는 소식을 전했다.
꼭 봐야해....이건.


다시 뉴욕에 갈 기회가 있을까?? 있게 된다면 그중 큰 이유는 아마 이 위키드 때문 아닐까란 생각이든다.
혹시라도 뭘 볼까 주져 한다면 당연히 이것이다.

 No one can do instead of Wicked! That is Wi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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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욕하면 막연한 동경을 갖고 있는 도시인것만 같다. 곧게 뻗은 도로들 사이로 명품대로가 펼쳐져 있고, 섹스앤더시티의 캐리가 당장이라도 내옆에 앉아있을 것 만 같은 그곳.
뉴욕 지하철은 그러한 부유층부터 홈리스까지 한곳에 아우르는 만남의 광장인것만 같다.

사실 뉴욕의 지하철은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 말그대로 여름이었으니, 화장실 냄새에 가까운 악취는 물론이고, 더럽고, 덥고 쥐들도 많고 불쾌하기 짝이 없는 이곳...
뉴욕을 떠난지 딱 1년전인데 뉴욕하면 멋지구리했던 센트럴파크나 신나게 놀던 소호도 아니고 짜증만 나던 지하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뉴욕과 비교해 완전 신상에 가까운 한국 지하철을 신나게 타고 다니면 간혹 떠오르곤 한다.


맨하탄에서 도착해서 처음 지하철을 내렸던 곳....Bowling Green. 스테이트 아일랜드로 가는 페리를 타기 위해서 였을 것이다.


지난번 포스팅한 파머스마켓 뉴요커들이 찾는 진정한 아름다움! 유니언스퀘어 오르가닉 마켓 역시 중심부 격인 유니언스퀘어에 자리했다.


친구네 집이 있어 곧잘 들렀던 96번가, 천정이 뻥뚤려서 그나마 덜 덥고 쾌적한 역중 하나였다.


34번가 내에서 연주하던 이름모를 악단...코리아타운에 다녀오다보면 항상 같은 악단이 자리하고 있었다. 여러날 찍기 시도했던것 같다. 아직도 있으려나??


뉴욕 지하철이 재미있던 점은 주말이 되면 몇몇 노선은 제자리를 찾지 못한다는 점이다.
주황색 F라인이 들어오는 라인에 초록색 5번열차가 다니거나, 완행열차 라인에서 급행열차가 다니거나...
주말에 지하철을 타면 약속에 늦곤 한다. 그 안에 관광객들이나 나같은 이방인들은 우왕자왕......거릴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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