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방에 들어가질 않았어요.
근래 집에서 뒹굴다보니 지난번에 트윗에서 docham08님께 받은 돼지고기 한팩이 생각났어요. 받긴했으니 뭔가 해봐야는데, 뭐가 어디있는지도 모르겠고....

중요한건 부위가 어느 부위인지도 모르고 있었다는;;


앞다리살이군요.....
다용도로 쓰기 참 좋은 부위죠. 좀 쪼개서 찌게에 넣어도 좋고 볶아도 좋고...
전 매콤한게 땡겨서 고추장 주물럭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1. 덩어리 고기는 수육만들때 빼곤 처음 써보는데, 일단 적당한 크키로 조작거려봤어요.
한입 먹기 좋은 크기로.....
비계도 별로 없어서 버릴게 별로 없어서 참 좋았어요.



2. 잘라낸 고기는 후추를 살짝 뿌려서 조물거려 둡니다.

3. 양념장을 만듭니다.


고추장(3스푼), 간장(1스푼), 고춧가루(1.5스푼), 설탕(1스푼), 물엿(1), 다진 마늘(1), 참기름(조금), 후춧가루(약간)넣고 신나게 섞어줍니다.

4. 송송썬 대파랑 큼직하게 썬 양파를 고기를 넣고 한 2,30분 미리 재워둡니다.
양념이 잘~ 베라고..


5. 야채에서 물도 생기고, 돼지고기라 기름도 나오고 해서 져는 그냥 달군 팬에다 달달달 볶아봅니다. 먹기 직전에 참기름 살짝 둘러주면 빤딱 거리는게 참 이쁘죠^^


6. 먹기 좋게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 한공기 뚝딱도 금방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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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오픈마켓 특가나 동네마트에서 보던 보쌈고기 대신, 모처럼 받은 육덕진 목심을 어떻게 할까 하다가 주말을 맞이해서 보쌈을 만들어봤어요..


지난주 남부미트에서 한 이벤트 덕분에 예상보다 훨씬 큼직한 고기가 배달됬거든요..다시한번 감사^^


어찌나 고기가 큼직하고 살사이에 지방이 적당히 박혀있어서 질도 아주좋고 찌게나 제육부터 스테이크 구이 등 다용도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큼직한 고기도 있겠다 보쌈 타령은 하던차라 보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토요일 아무것도 없고, 푹 삶아서 포스팅도 할겸!!:)

사실 재료량은 정확히 쓰지 않고 적당히 떼어 사용했고, 그다지 중량 조절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했어요.

재료로는 질 좋은 돼지고기, 상추(쌈배추가 있음 좋구요), 대파, 양파, 마늘, 생강, 커피, 된장, 후추, 소금, 청주(혹은 소주) 가 있으면 되겠어요^^

돼지고기는 먼저 작지않게 큼직하게 잘라주고, 돼지고기를 삶아줍니다.
돼지의 잡냄새를 없애주기 위해 대파 1뿌리 크게 송송, 양파 한개, 마늘 한줌(한 10개?), 생강, 후추, 된장, 커피 조금, 청주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팔팔 끓어주면 저런 꼬챙이나 포크로 쿡쿡 눌러주시면서 익었나 확인하시면 됩니다.
(대략 한시간정도 끓이시면, 야들야들하고 푹~삶아져서 먹기 딱 좋으실껍니다)

고기가 좋아서인지 누린내가 없어서 삶기만해도 손이 자꾸만 가더군요^^ 그래서 비싼 고기를 써야하는건가?ㅎ
기름이 올라오니까 기름을 제거 해주시는 것도 좋겠네요^^


적당히 뜨거울때 미리 살짝 건져 주시고, 먹기좋게 잘라 주세요.
자르시다보면 결에 맞춰 잘라 주셔야 모양도 흐트러지지 않고 예쁘게 썰수 있습니다. 가로 세로 잘 돌려보세요^^


쌈배추가 있으시면 살짝 데쳐서 사용하시면 되고, 저처럼 무친 무생채와 신김치를 예쁘게 말아서 준비했습니다.
고추장은 마늘을 좀 잘게 썰어 준비했고, 새우젓도 조금 꺼내두었습니다.
사실, 집에서 해먹은 보쌈이 누린내가 좀 있어서 싫었었는데, 쫀득하고 부드럽고 와~~정말 만족했거든요..

지난주 모 식당에서 먹은 덜익은 보쌈 사건에 찝찝하던 차에 기분이 정말 좋아졌어요..


이번주말, 보쌈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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