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터넷으로 하하의 무한도전 마지막을 위해 인도촬영을 한다고 들었다. 물론, 엄청 기뻤다. 인도를 다녀오기 전의 나도 그랬고 많은 사람들이 인도에 대해 더럽다, 힘겹다. 못산다라는 저질스런 이미지를 안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니까 무한도전이 인도를 포장해준다면 전부는 아니라도 일부는 인도를 멋지게 생각해주지 않을까 말이다.

기우였을까??
기다려서 드디어 보게된 무한도전은 이하라고 밖에 보이질 않는다. 물론 무한도전의 연속이라 할 수 있는 재미부분은 역시나 재미있게 보게되었지만 인도는 특히 자아성찰, 나는 누구인가라는 소주제로 묶어 떠난 인도인데 그렇게 장난스런 모습만을 보여주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든다.

화면은 지난 해외로케편인 뉴질랜드 편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장난스럽게 깨웠던 노홍철과 얼굴에 낙서를 당한 정중앙 등 물론 보는 내내 낄낄거리며 봤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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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푸리게 만든 부분은 저 카레와 숙소 에피소드였다. 요즘은 깨끗하게 해논 식당도 많고, 외국인들이 많이 오니까 젓가락, 숫가락을 비치해논 식당도 많다.
생생한 현지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긴하지만, 가뜩이나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사람들은 비위생적인데다 시금치카레? 그런것 어떻게 먹지...하는 2인자그룹의 4인의 모습과 다르지 않았을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게걸스럽게 먹어주는 유반장과 하하 모습만을 보여줬다면 그것도 이질적이었겠지만 기피하는 표정이 훤히 들어나는 모습은 보면서도 반갑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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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이용한 5성호텔이라고 말한 그곳도..ANOOP HOTEL이였다. 관광호텔마냥 4성,5성을 따지는 숙소가 아닌 여행자숙소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여행자들 사이에서 여행자거리에 깨끗한 시설과 여러서비스를 해주는 손에 꼽는 숙소여서 안타깝기까지했다.
물론 더 나은 곳도 있고, 다들 생각하는 호텔 같은 곳도 있긴하지만 컨셉을 그렇게 잡았다면 어울리지 않는 다고 판단했을 것이다. 인도에 아시아 최고의 호텔인 타지마할 호텔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있을런지 생각이든다.

가십거리로 오르내리고 한번 방송에 여러 사람이 보고 되십게 되는 방송인 만큼, 인도의 다른 사람들 생각을 뒤집어줄 무언가가 있었음했는데 아쉬웠다. 물론 다음주가 정말 갠지스강이나 낙타사파리 등으로 채워지는 것 같은데 조금만 신경써주셨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인도가 얼마나 멋진 나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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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영화관 난단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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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대표 유적지 타지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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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휴양지 - 스리나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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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호수


인도는 고성장 국가이고, 여러 자산을 갖고 있고, 더럽다란 이미지보단 신비하고 놀랍다는 이미지가 더 잘 갖춰진 나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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